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나유타(체인소 맨) (문단 편집) ==== 첫등장 ==== 116화에서 덴지와 아사의 대화 중 언급된다. 덴지가 "친구랄까... 여동생 같은 녀석"과 같이 살고 있다고 언급하며 여태껏 악착같이 돈을 긁어모으던 이유도 대학에 갈 수 있을 만큼 머리가 좋은 나유타의 학비를 벌기 위해서였다고 한다.[* 아사는 그동안 덴지를 철 없는 수전노로 여겼기 때문에 그 이유를 듣고 벙찐 모습을 보였다. 애초에 덴지는 아키 사후 상당한 양의 유산을 물려받았고 그에 비해 과거 힘들게 산 생활탓에 기본적으로 절약하며 살기 때문에 나유타와 마키마가 기르던 개들을 부양한다해도 당장 수년동안은 충분히 큰 문제없이 살 수 있을 정도의 재산이 있기 때문에 객관적으로 먹고 사는것만 생각하면 딱히 돈이 필요한 입장은 아니다. 그럼에도 그 정도로 돈을 벌었던건 나유타가 초등학교부터 대학교 졸업때까지 학비를 대주기 위함이었던 것.] 또한 대학에 보내서 자신은 경험해보지 못 했던 평범한 인생을 살게 해주고 싶다고도 하는데, 이를 보면 적어도 덴지가 인지하는 영역 내에선 악마와 무관한 일상을 영위하는 것으로 보인다.[* 당장 본인이 한참 어렸을 때부터 시궁창 같은 인생을 살았고 악마와 엮이면서 사실상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 게 불가능해진 만큼 나유타만이라도 그녀가 원하는 대로 살 수 있게 해주고 싶은 것으로 보인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2부 나유타 첫등장.png|width=100%]]}}}|| >'''[[미타카 아사|도둑!]]''' 119화에서 드디어 재등장. 리코더가 들어있는 란도셀이 있는 것으로 보아 초등학교에 다니는 중인 듯하다. 아직 초등학생임에도 덴지는 읽기 힘든 다양한 책들이 갖춰져 있는 걸 보면 정말 지적으로 뛰어난 것으로 보인다.[* 덴지는 반 까막눈이라 어려운 책을 못 읽는다. 학교를 다니는 중인 현 시점에서도 여전한 문제.] 덴지의 말에 의하면 '''성격이 더러운 초 문제아'''라고 하며, 나유타 앞에서 덴지와 꽁냥거리는 모습을 보이면 죽는다고 한다. 하지만 덴지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요루(체인소 맨)|요루]]가 멋대로 덴지에게 기습적으로 입맞춤을 해버렸고[* 덴지의 정수리에 손을 올린 것을 보면 적극적인 스킨쉽으로 호감도를 올려 무기로 만들 생각이었다.], 운 없게도 개 산책을 마치고 집에 돌아온 나유타에게 그 모습을 들키고 만다.[* 개들의 머릿수가 많아서 그런지 목줄을 허리춤에 연결해놓았는데, 1부에서 마키마에게 조종당하던 인간들이 마키마의 배에서 뻗어온 사슬로 마키마와 연결되어 있던 것을 연상시킨다.] 이에 나유타는 '''도둑'''이라는 외마디의 일갈과 함께 즉시 손가락에서 나온 사슬로 요루의 머리를 관통시킨다.[* 1부에서 [[마키마]]가 현관에서 [[파워(체인소 맨)|파워]]를 '빵' 공격으로 죽였을 때와 구도가 유사하다. 또한 머리스타일도 땋은 머리로 바꿔 외형도 더욱 마키마와 비슷해졌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를 통해 '''의남매'''인 [[덴지]]에게 집착하느라 '''친자매'''인 [[요루(체인소 맨)|요루]]의 머리를 뚫어버리는 장면이 연출되었다.][* 작가가 노린 것인지 알 수 없으나 44화에서 덴지를 데리고 도망치는 빔을 향해 레제도 “도둑”이라고 한 적이 있다. 둘 다 덴지를 자신의 소유물처럼 말한 것이 똑같다. ] 나유타의 사슬에 당한 요루는 즉시 지배당해 마치 개처럼 네 발로 기면서 짖는 소리를 내기 시작하고, 그 모습을 본 나유타는 신나게 웃어제낀다. 덴지가 왜 그런 짓을 했냐고 다그치자, 덴지를 '''자기 것'''이라고 칭하며 자기 것에 침을 묻혔기 때문이라고 한다.[* 요루가 덴지에게 다짜고짜 키스를 했으므로 실제로 침을 묻힌 게 맞긴 하다(...).] 어이가 승천해버린 덴지는 난 내 것이라고 받아치며 아사(요루)를 원래대로 되돌리라고 혼내자 배고파서 무리라고 떼를 쓰고, 덴지가 밥을 차려줄테니 꼭 원래대로 되돌리라고 타이르자 [[따봉]]을 하며 흔쾌히 승낙한다. 이후 식사를 하면서[* 개들과 먹을 것을 가지고 다투며 허겁지겁 식사를 한다. 와중에 [[편식|콩은 따로 분리]]시킨 건 덤.] 덴지에게 그동안 덴지와 만난 여자들은 하나같이 덴지를 죽이려 드는 ~~지배의 악마 본인도 포함~~ [[징크스]]가 있었다며, 정말 아사를 원래대로 되돌려도 괜찮겠냐고 묻는다.[* 실제로 덴지는 유독 여자와 엮여서 좋은 꼴을 본 적이 '''없는 수준으로 매우''' 적고, 아사도, 정확히는 요루도 결과적으로 보면 나유타 말대로 덴지를 노렸으니 나유타의 말이 틀린건 아니었다. 어찌보면 이 쪽이 진심이었던 셈.] 덴지가 아사는 그러지 않을 것 같은 느낌이라고 대답하자 어차피 덴지는 죽지 않으니까 괜찮겠지 하며 대충 납득하고, 아사를 인간으로 되돌리겠다고 약속하는데 대신 '''조건 두 개'''를 내건다. 첫 번째는 자신한테 매일 아이스크림을 사주는 것이고, 두 번째는 '''아사와 친하게 지내지 말 것'''. 이 말을 들은 덴지가 당황하자 '''아사한테서 꺼림칙한 냄새가 난다며''' 친하게 지내지 않는 편이 좋다고 권고하는데, 덴지가 이전에 아사와 나눴던 대화를 떠올리며 꺼림칙한 냄새가 [[덴지|젖은 개 냄새]] 같은 거냐고 되묻자 그건 좋은 냄새라고 답한다. 그리고 아사의 기억을 지우고 덴지에게 바람맞은 것으로 조작해놓겠다고 하는데, 그러면 아사에게 미움받을거라고 덴지가 반발하자 어차피 이제 친하게 지내지 않을건데 무슨 상관이냐고 묻는다. 이에 덴지가 망설이자 나유타는 뾰로통한 표정을 짓는다. 결국 덴지가 한숨을 쉬며 나유타를 제일 좋아한다고 답하며 항복선언을 하자 씨익 웃으며 손가락으로 V자를 만들어 보인다.[* 노린 것인지는 모르나 덴지가 자주 하던 포즈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